솔직히 방문 전까지는 반신반의했습니다. 인터넷에 올라온 후기만 봐도 입장료가 너무 비싸다, 규모가 생각보다 작다, 놀이기구가 심심하다는 말이 넘쳐났거든요. 그런데 막상 아이 손을 잡고 춘천 레고랜드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, 적어도 제 아이 앞에서 그 걱정들은 깨끗이 사라졌습니다. 아시아 최대 규모의 레고 테마파크로 알려진 이곳, 결국 누구와 함께 오느냐가 만족도를 가르는 핵심이었습니다.관람 연령에 따라 만족도가 완전히 달라집니다제가 직접 다녀와 보니, 레고랜드는 철저하게 유아~초등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로 설계된 테마파크입니다. 어른 기준으로 평가하면 스릴이 부족하고 단조롭다고 느낄 수 있는데, 이건 애초에 타깃층이 다르기 때문입니다.레고랜드는 크게 다섯 구역으로 나뉩니다. 레고시티, 해적의 바다, 닌자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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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8. 4. 12:35
